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이사하는 날이에요~ 예전부터 흙 갈아주려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서 이번에 갈아줬어요.

기존에 있던 흙에는 애벌레 똥이 많아서 똥반 흙반이었습니다. 미리 갈아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네요. 천천히 흙을 버리는 동안 애벌레 1마리가 보입니다.

이게 5~6개월 정도 지난 애벌레입니다. 금방 번데기가 되고 장수풍뎅이가 될 줄 알았는데 애벌레 기간이 정말 긴 것 같습니다. 보통 4개월정도되면 번데기가 된다고 하는데 제 애벌레는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한마리가 더 나왔습니다. 작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애들 선물로 장수풍뎅이 암수 한쌍을 구입해서 키웠는데 애벌레 3마리를 낳고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3마리 애벌레 중에 2마리가 살아서 지금까지 크고 있네요.

오늘 갈아줄 곤충 매트입니다. 애벌레 2마리늘 종이컵에 각각 넣어두고  흙을 갈아줬습니다.

그냥 흙만 넣어주면 말라있어서 촉촉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물을 넣고 쉐이킷쉐이킷!

새로운 흙으로 갈아주고 애벌레 2마리를 넣어줬습니다. 애벌레가 어릴 때는 분리해서 키웠는데 지금은 서로 잡아먹을 때는 지난듯 하여 같은 곳에 키우고 있습니다. 전혀 문제없이 잘 크고 있어요.

애벌레가 흙속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이사 끝~  집으로 돌아갑니다.

잘 자라서 번데기가 되고 성충이 되어 장수풍뎅이의 모습을 또 보고 싶습니다^^

평택에서 베이비플러스를 갔다가 용품 구매 후 근처에 있는 시카고피자 매장으로 GO!
시카고피자는 처음이네요. 피자를 매우 좋아해서 여러종류의 피자를 먹어봤지만 시카고피자는 좀처럼 접할 일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맛을 봤습니다.

평택 소사에 위치한 리골레토 시카고피자!  일단 가게위치 그닥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주차에 대해서 좋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주차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위치이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뭐 일단 어찌어찌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메뉴를 선정합니다. 어른 4명에 아이 2명이 있었는데 메가포테이토 시카고피자, 불고기 시카고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드로는 치즈포테이토후라이, 리코타 케이준 치킨샐러드를 주문했고 음료수는 스프라이트, 환타, 웰치스,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옆을 보니 생맥주가 딱! 하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마실 수가 없었답니다. 음료수만 꿀꺽꿀꺽~

우리 딸 뒤로 셀프바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그래서 한번 가봤습니다.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딸기잼, 핫소스, 케찹, 냅킨, 일회용 물수건, 피클, 물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딸기잼이 왜 있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신기했던건 피클입니다.


위에 보이는게 피클입니다. 보통 피자집 가면 다 썰어져서 셀프바에 올라오는데 여기는 통으로 되어 있네요.

물어보니 테이블에 셋팅된 나이프로 썰어서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집만 이러는건지 다른 시카고피자 가게도 같은지 모르겠지만 참 특이하네요. 엄청 짜거나 시거나 할 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메가포테이토 시카고피자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찍었어야 했는데 벌써 한조각씩 분배가 끝났네요. 이건 매울 줄 알았는데 할라피뇨만 빼고 먹으면 전혀 맵지 않아요. 그리고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었답니다. 원래 시카고피자가 이런 맛이라면 저는 시카고피자만 먹고 싶네요.

이건 불고기 시카고피자인데 이것도 벌써 2조각이 빠이빠이 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게 됐네요. 다음부터는 요리가 처음 세팅 될 때부터 관심갖고 촬영해야겠습니다. 그런 습관이 안들어있다보니... 여튼 불고기 시카고피자는 제 기준에서 메가포테이토 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미식가가 아니라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이건 처음 나왔을 때 바로 찍었습니다. 리코타 케이준 치킨샐러드!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리코타 치즈의 느끼함을 소스로 막아주고 케이준 치킨도 맛있고 조합이 좋은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즈포테이토후라이는 벌써 2/3정도는 사라졌습니다. 원래 제일 먼저 세팅된 메뉴였는데 사진은 제일 늦게 찍었거든요. 이 메뉴의 맛은 나쵸먹을 때 찍어먹는 치즈에 버무려 놓은 맛이라고 하면 딱 맞을 것 같네요.

시카고피자. 말로만 들어보고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방문해서 다른 메뉴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두 아이가 있습니다. 올해로 6살 큰 아들, 4살 작은 딸^^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그럼 출산준비물 구매는 셋째를 위해서? 아닙니다. 오늘은 처형의 첫 아이를 위해서 출산 전에 필요한 출산용품을 구입하러 평택의 베이비플러스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네비에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아래에도 주소 추가해놓겠습니다. 건물 6층에 위치한 베이비플러스에 들어가자마자 보인건 이많은 유모차와  카시트 들이었습니다. 4년, 6년 전에 관심 갖고 봤던 물건들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아!  2~3개월 전쯤에 첫째 아이의 카시트를 바꿔주기 위해 한번 들르긴 했었네요. 싸이벡스가 좋다고 해서 거금들여 구입했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시작 전이라 리뷰는 없네요.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저희 아기 어렸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입가엔 어느샌가 미소가^^ 그땐 정말 시간이 안가는 듯 했지만 지나고보니(얼마 지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아이들 커갈날이 더 많이 남았지만...) 좋은 추억인 거 같습니다. 다들 그렇게 느끼시겠죠? 저희 큰 아이는 둘째가 쪽쪽이를 할 때 자기도 같이 하겠다고 어찌나 우는지 4살 때까지 쪽쪽이를 입에 물고 다녔어요. 안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치발기는 여러개 써봤는데 바나나가 가장 좋았습니다. 아기가 손에 잡기 좋은 형태여서 유용하게 사용했었네요.

분유와 젖병, 기저귀까지 저희가 썼던게 아직 있네요. 둘째는 아직 잘 때 기저귀를 하고 자는데 저희는 GooN 기저귀만 사용했어요. 이게 애들 발진도 안나고 잘 맞아서 꾸준하게 사용중이죠. 분유는 임페리얼! 제가 볼 땐 고가도 저가도 아닌 중간정도급의 분유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분유를 갈아타게 될 때는 한번에 바꾸지 마시고 전에 먹던 분유와 바꿀 분유를 일정기간동안은 섞어서 주시면서 서서히 바꾸셔야 합니다. 이건 다들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젖병은 새로운 것들이 많이 나왔네요. 아직도 더블하트는 건재하다는게 놀랍기도 합니다. 저희는 더블하트랑 upis(?) 이건가? 비닐에다가 분유넣어서 먹일 수 있는 젖병이 있는데 이게 밖에 다닐 때 편해서 두 종류의 젖병을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은 젖병 세척과 아기옷의 빨래 등을 위한 세정제와 섬유유연제, 세척도구 등 입니다. 눈에 익은 것을 보면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저는 젖병 세척 할 때 봤던 세척도구들은 잘 알겠지만 세정제나 섬유유연제에 대해서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더 많이 육아를 같이 동참했어야 하는데 반성합니다.

이건 소독기네요. 저희가 쓰던 제품은 일산에서 베이비페어 했을 때 구입했던건데 여기엔 없습니다. 소독기는 잘 사용하고 처형네 넘겨주었습니다. 아직까지 거의 새거나 다름이 없는 소독기입니다.

아기 손톱깎이, 면봉, 화장품이네요. 처음에 손톱깎이가 반짓고리에서나 봄직한 작은 가위로 되어 있어서 이건 뭔가 했는데 아가들은 그 가위로 손발톱을 자르더라구요. 화장품은 아토팜인가? 거기가 유명하던데 저희도 잠깐 사용했던 기억이...

아가들 내복과 신생아 배냇저고리, 발싸개, 손싸개 등을 보면 어떻게 저 작은 옷들이 맞을까 싶어요. 새삼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게 됐네요.

범퍼침대는 모빌 달린 것과 모기장으로 둘러쌓인 것들 등등 종류가 많았습니다. 모빌달린건 얼마 전까지도 저희집에서 사용하던거랑 똑같은 제품이네요. 판매기간이 정말 길군요. 아직도 팔리고 있는걸 보면.

아기띠는 신생아들 안고 다닐 때 필수품이 되었죠? 예전에는 포대기로 싸서 다녔는데 요즘은 정말 부모가 편하게 아이를 안을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직은 출산 전이라 이르지만 조카가 태어나고 조금 자라게 된다면 정말 잘 갖고 유용하게 쓰일 빨대컵도 있습니다. 빨대컵은 보통 아기들이 쓰는 건 빨대 끝에 무게추 같은게 달려있어서 빨대컵이 누워있든 똑바로 서있든 언제든 물이 빨려 올 수 있는 구조라 너무 좋습니다. 그외에 아기식탁, 장난감, 유기농 식재료 등이 있었고 모든 상품은 상품진열대에 가격표시가 되어 있어서 구매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상품선택의 폭이 워낙 넓어지게 되서 소비자들이 좋은 상품을 잘 선택해서 사용 할 수 있는 안목이 좀 필요 할 것 같아요. 미리 준비해봤던 주변 지인과 친인척,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출산용품 준비하시는데 쓸데없이 낭비되는 지출이 없도록 관심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처가 식구들과 대부도 우리밀 칼국수에서 칼국수, 낙지탕탕이, 해물파전을 먹고 바닷가에서 놀다 왔네요~ 우리밀 칼국수 집은 장모님이 잘 아시는 분께서 운영하시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저희가 갔을 때 정말 많은 손님들이 와계셔서 겨우 자리잡고 먹고 왔어요.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집앞 놀이터에서도 모래놀이 참 많이 했는데 바닷가 가서도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갯벌을 잘 파고 놀고 있습니다.

저와 형님도 함께 했습니다. 생각보다 은근히 재미난게 애들이 왜 좋아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 옆으로도 벌써 많은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기고 있었답니다.

장모님은 갈매기 밥을 주고 계십니다. 새우깡을 던져주니까 갈매기들이 엄청 날아들더라구요~ 저도 몇번 줬는데 하늘을 향해 새우깡을 던지면 갈매기가 날아와서 부리로 낚아채 가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너무 많이 날아와서 똥 맞는건 아닌지 걱정이...

열심히 땅을 파면서 놀다가 물이 들어올 시간이 되서 마무리 하고 집으로 고고했습니다.

집에 가다가 집에서 씻게 되면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씻지 못하게되니 집에서 갈아입을 옷만 챙겨서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정왕동에 위치한 워터캐슬!

요기는 매점인데 마실 것과 과자 등 주전부리 위주로만 판매를 합니다. 밥이나 치킨 같은게 먹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별도로 파는 곳이 있었어요.

식당 사진이 없네요.
식당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이 때 시간이 저녁 8시정도?  였는데 치킨판매는 종료가 되었다고 해서 맥주만 먹었습니다. 맥주는 생맥을 500잔에 담아줘서 마시고 잔은 반납했습니다.
 

식혜, 음료수, 맥주들고~ 짠!

저희 아이들은 놀이방에서 넘나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들이 놀기에 참 좋게 되어있습니다.

이 찜질방에는 헬스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에 보통 샤워장은 있지만 헬스 후에 찜질방 이용을 할 수 있다니...메리트가 있는 헬스장이네요.

다음은 피부관리실!
제가 갔을 땐 관리사님 2분이 계속 계시던데 찌뿌둥한 몸을 사우나에서 한번, 마사지로 한번 푸실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비용은 발생하겠죠?

만화방도 있어서 시간보내기 참 좋아요!

마지막으로 찜질방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아이스방은 말그대로 아이스방! 시원합니다.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놀다가 땀 식힐 때 좋을 듯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우측부터 맥반석 스파, 소금 스파, 전통 한방 스파, 벽난로 스파, 삼림욕방까지 여러종류의 찜질방이 있습니다. 한번씩 이용해보세요.

워터캐슬 찜질방에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공기정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있네요.

아!  여기 주차는 3시간 무료니까 참고하세요.

 

오늘은 올뉴카니발 에어컨가스 충전을 하고 왔습니다.

수지에 방문 할 일이 있어서 간김에 기아오토큐에 들러서 에어컨가스충전을 했어요. 충전을 위해서 갔는데 차량점검을 통해서 제 차가 정비받아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엔진오일만 교환하고 다른 부분은 크게 관심을 안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점검해보니 핸들 파워오일도 교환해야 하고 앞뒤바퀴의 브레이크패드도 교환해야 하고 실내공기필터도 교환해야 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40만원이 넘게 비용이 나왔습니다. 교환주기가 지난것들이 많이 있어서 교환을 다 했어요. 에어컨가스충전 때문에 갔는데 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어컨가스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엔진룸 쪽으로 가보니 현재 자동차내에 채워져있는 가스를 빼는 중이라고 하네요. 고압가스와 저압가스를 빼주고 채워주는 작업중입니다.

에어컨가스를 교환해주는 장비인데요 옆에 보면 검은색 오일이 들어있는 통과 노란 오일이 들어있는 통이 있습니다.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자동차에어컨가스를 넣을 때 오일도 같이 넣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눈치채신 분이 있겠지만 왼쪽의 검은 오일은 제 차에서 나온 오일이고 오른쪽의 노란오일은 가스충전시에 채워질 오일입니다.
올뉴카니발의 경우에 가스가 다 채워지면 1000g의 가스가 들어가게 되는데 제 차의 가스를 대 뺐을 때는 750g밖에 없었습니다. 어디론가 샌거같은데...그래서 에어컨을 켜도 시원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에어컨충전기계 옆에보면 엔진플러싱 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카니발 타기 전에 스포티지를 탔었는데 그 때 몇번 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는 오일을 다 빼고 새 오일을 넣어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돌려준다음 다시 오일을 빼고 새 오일을 넣어주는 방식이었어요.
기아오토큐 상현점에서는 엔진오일 플러싱을 할 때 석션을 통해 엔진속의 오일찌꺼기를 흡입해서 빼내기 때문에 그냥 오일이 흘러내리게 하여 플러싱 하는 방식에 비해 엔진 속 찌꺼기 제거율이 조금 더 높다고 하네요. 저도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도 1시간 정도 걸리고 가격이 20만원대라 다음에 해보기로 했습니다.

정비현장에 출입하면 위험하다고 고객대기실에서 있으라고 하여 다른 정비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다른 기아오토큐에도 있겠지만 고객휴게공간에는 TV, 인터넷PC, 커피자판기 등이 있습니다. 자동차 점검을 요청하면 단순점검과 정밀점검이 있는데 둘 다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눈으로 훑고 지나가는 단순점검 보다는 정밀점검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정비비용이 많이 나와서 앞뒤 타이어 교체비용 같은 공임만 있는 정비비는 서비스로 해주셨답니다.

나중에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되면 엔진플러싱 받으러 재방문 해보려고 합니다. 정비사 분이 엄청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처음 방문했는데도 신뢰가 가더라구요.

이상 올뉴카니발 기아오토큐 방문기였습니다.

 

안녕하세요ㅎ
오늘은 폰게임 하나 추천 드릴려구요

참고로 저는 게임을 잘 안합니다
거의 안한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그래서 게임에 대해 전문적인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건 아니니 이점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제가 추천 드릴 게임은 block puzzle new라는 폰게임 인데요

구글스토어에 block puzzle이라고 검색하니 비슷한 종류의(거의 똑같다고 보입니다만;;) 폰게임이 엄청 많네요
한글제목도 있어요 블록 퍼즐 보석ㅎ 1000만 이상이면 많이 다운로드 받은거겠죠?
이 게임을 알게된건 아들이 와이프폰을 사용하다가 실수로 받게 된거였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ㅎ

게임을 실행시키면 로딩화면이 나오고 바로 게임이 시작되요
액정화면 아래에 블록들이 표시가 되는데 한번에 3개씩 나와요

위 사진처럼 블록을 배치해서 가로 또는 세로 한줄이 다 채워지면 해당하는 줄의 블록이 깨진답니당

바로 이렇게요ㅎ 10점씩 포인트가 올라가네요ㅎ
여러줄을 한번에 깰수도 있어요 점수가 더 많이 올라가겠죠?

Great! 3줄이 한번에 깨지는 중입니당
캡쳐하기 힘드네요ㅜ점수를 보니 한줄당 10점이었는데 20점씩 2배가 된 걸 볼 수 있어요ㅎ

게임이 간단해서 포스팅 할 게 많이 없네요ㅜ 이런식으로 점수 쌓아서 베스트 점수 올리는 재미도 있고 한게임 한게임 할 때마다 시간도 잘가고 킬링타임용 게임으로 정말 좋아요ㅎ

일단 해보세요 금방 재미 붙이실거에요

이상 폰 게임 block puzzle new에 대한 소개를 마칠게요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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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팅 했던 에어컨을 구입하기 위해 중간에 들렀던 리퍼브매장입니다
개그맨 김한석님이 광고하는 가전가구 리퍼브 매장이고, 유명브랜드의 가전과 가구가 모여 있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매장이랍니다
항상 80~50%세일을 진행 중이구요
제가 볼 땐 제품에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어둑어둑 해질무렵 도착해서 후다닥 구경하고 나와서 아쉬웠어요
많은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시간적 여유를 갖고 방문하시는게 좋아요
매장앞에 넓직한 주창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기 좋지만 제가 볼 땐 소형차 6대 정도 들어 갈 정도 크기였고 제가 갔을땐 차가 1대도 없어서 바로 주차하고 들어갔어요ㅎ

들어가자마자 확인한 에어컨!
에어컨은 18년도 이월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완전 새거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오래 쓸 제품사는데 기왕이면 최신제품으로 사고 싶었고
현재 진열되어 있는 에어컨은 가격대가 많이 싼편은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해...ㅎ
구입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제품을 구입하는 가격 따로, 설치비 따로 그리고
배송을 해야하는데 배송비도ㅜ
추가되는 비용이 많아서ㅜ

다녀온 뒤에 알아보니 배송비는 카카오톡 친구추가 하면 50% 할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ㅎ
아래링크 걸어둘게요 필요하신 분은 추가 하셔서 할인 챙기세요ㅎ
카톡 친구추가

리퍼브 상품은 중고가 아니고 소비자의 단순변심으로 반품되거나 작은 스크레치들로 인해 상품가치가 떨어진 제품을 말하는거라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당ㅎ

TV, 세탁기, 냉장고... 안마의자도 있더라구요ㅎ

가전제품 반대쪽에는 가구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음..1층 가구는 거실이나 서재(?) 이런곳에서 사용되는 가구 느낌이 많았고 2층은 방안에서 쓰는 가구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ㅎ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녁에 도착했고
에어컨을 여기선 구매안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마음이 급해져서 자세히 둘러보진 못했어요ㅜ 다른 매장 문닫기 전에 가서 에어컨 봐야하는데 라는 생각이...ㅜ

그래도 온김에 2층까지 올라갑니다ㅎ

올라가는 계단에는 집안을 장식 할 수 있는 소품들이 있었어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부잣집(?)에 있을 법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마구마구 잡더라구요 

2층에는 혼수로 쓸만한 좋은 가구들이 있었는데 저는 결혼 7년차라 눈에 들어오진 않았고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책상이나 2층침대 같은걸 사서 놔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품상태도 좋고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이 많았어요ㅎ

집에와서 좀 검색해보니 신혼부부들이 신혼살림 준비 할  때 여기서 구입하면
300만원이면 충분히 좋은 살림장만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가전 가구 구입할 때는 올랜드 가전가구 매장 들려서 먼저 확인하고 일반매장을 가게 될 것 같아요ㅎ

이상 평택 올랜드 가전가구 매장 방문 후기였습니다ㅎ

블로그 찾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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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스탠드형 에어컨이 있어요~
17년 된 휘센~! 오래가는 에어컨이네요ㅎ

부모님께서 사용하시던 에어컨인데 결혼하면서 에어컨을 물려받게(?) 됐네요ㅎ
저희 아이들은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창문을 열고 잔답니다...덕분에 저랑 와이프는 이불을 꽁꽁 싸매고 자요ㅜ

여튼 결혼 7년차에 접어들고, 작년 여름까지 시원하게 여름을 나게 해준 에어컨이 기력이 쇠해져서 이번에 교체를 하려고 알아봤어요ㅎ

이마트트레이더스, 리퍼브 매장, 하이마트 등등 여러 곳을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향한 곳이 LG베스트샵이었는데요..

평소 가전제품을 살 때 하이마트랑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편이데 지금까지는 LG베스트샵이 저렴하다던지, 제품이 더 좋다던지 하는 등의 생각이 들지 않아 LG베스트샵은 가지 않았었죠~ 근데 이번은 다르더라구요~
(이제까지 제가 LG베스트샵을 잘몰랐던 것 일수도...ㅜ)

저희 집은 이천인데 이마트트레이더스를 가기 위해 용인에 갔다가 리퍼브매장 가려고 평택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하이마트 송탄점에 들렀고, 바로 옆에 LG베스트샵이 있길래 마지막으로 들려보자 하고 갔어요ㅎ

휘센 에어컨 보러 갔는데 역시나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ㅜ
그런데..!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가격이 50만원 정도 떨어지더라구요 캐쉬백에 선할인, 포인트 적립 등등 해서ㅋ 그래서 매니저님과 이런저런 상담을 받으면서 에어컨에 열중하고 있었죠

에어컨에 붙여놓은 A4용지에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게 살 수 있다고 설명되 있는건데요~ 참고하세요

LG베스트샵 송탄점 매니저님은 설명도 정말 잘해주시고 설명해주실때마다 이분은 전문가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까지 가봤던 베스트샵 직원분은 설명도 별로고 심지어 저희가 오던말던 관심을 안갖는 분도..

서론이 길었네요~
저희가 구매한 에어컨은
FQ17S9DWA2모델인데요
F는 스탠드형
Q는 인버터 냉방
17은 17평형
S는 스페셜등급
9는 2019년형
D는 듀얼디자인
W는 화이트색상
A는 베스트샵에서 구매한 제품
2는 스탠드+벽걸이
를 나타내는거래요ㅎ 구매시 참고하세요~
가격은 335만원 정도 하네요~
이것저것 할인 받고 해서 250만원에 구매!

저희집은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있지만
공청기능이 되는 에어컨으로 구매했고 벽걸이도 공청기능이 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됐어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많이 신경쓰이더라구요
물론 그만큼 필터 교체비용이 더 나가겠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필터교체는 하루 12시간 가동 6개월당 1번씩 교체하고 비용은 필터 4개 전량 교체시 10만원 안팍의 비용이 들거라고 했어요ㅎ

계약하고 설치일자를 여쭤보니 5월20~25일 사이에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5월인데 벌써 설치가 밀리는 분위기더라구요ㅜ
아!  그리고 LG베스트샵에서는 에어컨 설치 추가비용 안내서를 주는데 설치 전에 미리 설치비가 어느정도 나올지 예상 할 수 있고 바가지(?) 쓰일 염려는 안하셔도 되겠네요~ㅎ

제가 궁금한게 많아서 이것저것 질문하다가 군인할인 얘기가 나왔는데 현역군인은 7%가 더 할인되더라구요~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정보이지만 공무원증만 제시하면 알아서 다 해주신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과는 별개로 LG 베스트샵 송탄점에서는 사은품을 많이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과 에어프라이기, 미세먼지알리미 등을 받았어요ㅎ 소소하지만 공짜로 받으니까 더 기분이 좋았어요~

친절하신 지점장님과 매니저님 덕분에 기분도 좋고 실속있게 제품 구매했습니다. 저희 때문에 밤 10시 다되도록 매장 문 못닫고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다음번에는 설치 후기로 찾아뵐게요ㅎ

블로그 찾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5.11  추가 작성-
저희 집은 정수기를 렌탈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에어컨 구입하면서 LG 퓨리케어 정수기로 갈아탔어요ㅎ
정수기는 설치후기에서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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