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처가 식구들과 대부도 우리밀 칼국수에서 칼국수, 낙지탕탕이, 해물파전을 먹고 바닷가에서 놀다 왔네요~ 우리밀 칼국수 집은 장모님이 잘 아시는 분께서 운영하시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저희가 갔을 때 정말 많은 손님들이 와계셔서 겨우 자리잡고 먹고 왔어요.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집앞 놀이터에서도 모래놀이 참 많이 했는데 바닷가 가서도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갯벌을 잘 파고 놀고 있습니다.

저와 형님도 함께 했습니다. 생각보다 은근히 재미난게 애들이 왜 좋아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 옆으로도 벌써 많은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기고 있었답니다.

장모님은 갈매기 밥을 주고 계십니다. 새우깡을 던져주니까 갈매기들이 엄청 날아들더라구요~ 저도 몇번 줬는데 하늘을 향해 새우깡을 던지면 갈매기가 날아와서 부리로 낚아채 가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너무 많이 날아와서 똥 맞는건 아닌지 걱정이...

열심히 땅을 파면서 놀다가 물이 들어올 시간이 되서 마무리 하고 집으로 고고했습니다.

집에 가다가 집에서 씻게 되면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씻지 못하게되니 집에서 갈아입을 옷만 챙겨서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정왕동에 위치한 워터캐슬!

요기는 매점인데 마실 것과 과자 등 주전부리 위주로만 판매를 합니다. 밥이나 치킨 같은게 먹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별도로 파는 곳이 있었어요.

식당 사진이 없네요.
식당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이 때 시간이 저녁 8시정도?  였는데 치킨판매는 종료가 되었다고 해서 맥주만 먹었습니다. 맥주는 생맥을 500잔에 담아줘서 마시고 잔은 반납했습니다.
 

식혜, 음료수, 맥주들고~ 짠!

저희 아이들은 놀이방에서 넘나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들이 놀기에 참 좋게 되어있습니다.

이 찜질방에는 헬스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에 보통 샤워장은 있지만 헬스 후에 찜질방 이용을 할 수 있다니...메리트가 있는 헬스장이네요.

다음은 피부관리실!
제가 갔을 땐 관리사님 2분이 계속 계시던데 찌뿌둥한 몸을 사우나에서 한번, 마사지로 한번 푸실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비용은 발생하겠죠?

만화방도 있어서 시간보내기 참 좋아요!

마지막으로 찜질방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아이스방은 말그대로 아이스방! 시원합니다.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놀다가 땀 식힐 때 좋을 듯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우측부터 맥반석 스파, 소금 스파, 전통 한방 스파, 벽난로 스파, 삼림욕방까지 여러종류의 찜질방이 있습니다. 한번씩 이용해보세요.

워터캐슬 찜질방에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공기정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있네요.

아!  여기 주차는 3시간 무료니까 참고하세요.

 

오늘은 올뉴카니발 에어컨가스 충전을 하고 왔습니다.

수지에 방문 할 일이 있어서 간김에 기아오토큐에 들러서 에어컨가스충전을 했어요. 충전을 위해서 갔는데 차량점검을 통해서 제 차가 정비받아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엔진오일만 교환하고 다른 부분은 크게 관심을 안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점검해보니 핸들 파워오일도 교환해야 하고 앞뒤바퀴의 브레이크패드도 교환해야 하고 실내공기필터도 교환해야 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40만원이 넘게 비용이 나왔습니다. 교환주기가 지난것들이 많이 있어서 교환을 다 했어요. 에어컨가스충전 때문에 갔는데 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어컨가스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엔진룸 쪽으로 가보니 현재 자동차내에 채워져있는 가스를 빼는 중이라고 하네요. 고압가스와 저압가스를 빼주고 채워주는 작업중입니다.

에어컨가스를 교환해주는 장비인데요 옆에 보면 검은색 오일이 들어있는 통과 노란 오일이 들어있는 통이 있습니다.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자동차에어컨가스를 넣을 때 오일도 같이 넣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눈치채신 분이 있겠지만 왼쪽의 검은 오일은 제 차에서 나온 오일이고 오른쪽의 노란오일은 가스충전시에 채워질 오일입니다.
올뉴카니발의 경우에 가스가 다 채워지면 1000g의 가스가 들어가게 되는데 제 차의 가스를 대 뺐을 때는 750g밖에 없었습니다. 어디론가 샌거같은데...그래서 에어컨을 켜도 시원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에어컨충전기계 옆에보면 엔진플러싱 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카니발 타기 전에 스포티지를 탔었는데 그 때 몇번 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는 오일을 다 빼고 새 오일을 넣어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돌려준다음 다시 오일을 빼고 새 오일을 넣어주는 방식이었어요.
기아오토큐 상현점에서는 엔진오일 플러싱을 할 때 석션을 통해 엔진속의 오일찌꺼기를 흡입해서 빼내기 때문에 그냥 오일이 흘러내리게 하여 플러싱 하는 방식에 비해 엔진 속 찌꺼기 제거율이 조금 더 높다고 하네요. 저도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도 1시간 정도 걸리고 가격이 20만원대라 다음에 해보기로 했습니다.

정비현장에 출입하면 위험하다고 고객대기실에서 있으라고 하여 다른 정비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다른 기아오토큐에도 있겠지만 고객휴게공간에는 TV, 인터넷PC, 커피자판기 등이 있습니다. 자동차 점검을 요청하면 단순점검과 정밀점검이 있는데 둘 다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눈으로 훑고 지나가는 단순점검 보다는 정밀점검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정비비용이 많이 나와서 앞뒤 타이어 교체비용 같은 공임만 있는 정비비는 서비스로 해주셨답니다.

나중에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되면 엔진플러싱 받으러 재방문 해보려고 합니다. 정비사 분이 엄청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처음 방문했는데도 신뢰가 가더라구요.

이상 올뉴카니발 기아오토큐 방문기였습니다.

LG베스트샵에서 휘센 에어컨을 구매하면서 많은 사은품을 받았습니다.
그 중 마지막 사은품이 택배로 집에 배달이 되었네요.
문자로 택배가 왔다는 걸 알고나서 주문한게 없는데 뭐지? 생각하며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왠 박스하나가...

스마트 에어 써큘레이터입니다.
아이리버!! 아이리버를 참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네요. 어릴 때 친구들이 아이리버 MP3를 갖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참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리버에서 써큘레이터도 만드는군요.

 

 

오늘 언박싱은 아들과 딸이 했습니다.
종이가위 들고서 테이프를 자르려고 하니 잘 안되더라구요.

박스를 개봉하니 아이리버 에어 써큘레이터가 제품박스에 포장된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들이 저 작은 박스에 들어가지네요. 저희 아이들은 박스만 보면 저렇게 들어가서 앉아있는걸 좋아라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제품박스를 뜯고 써큘레이터를 꺼냈습니다.
이제 작동을 해봐야겠죠?


전원코드를 끼려고 하는데 하얀게 있어서 보니 코드에 안전캡이 씌워져 있습니다. 고무캡인데 안전을 위해 세심한 배려까지...신뢰도가 조금 상승했습니다.

작동스위치를 보니 회전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회전모드와 정지모드가 있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설명을 드리면 회전모드는 선풍기가 회전하듯이 회전을 하면서 작동을 하는거고 정지모드는 멈춰진 상태에서 작동을 하는겁니다. 써큘레이터 회전이어서 저는 상하좌우 모두 회전이 되는 줄 알았는데 상하는 수동으로 조정하고 좌우로만 회전하는 방식입니다.

작동이 잘 되네요. 에어컨 켜놓고 써큘레이터로 바람을 보내주면 집안 전체가 금방 시원한 공기로 가득 찰 것 같습니다.

에어컨 구매 후 약 1개월 정도 지나니까 써큘레이터 사은품이 도착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써큘레이터가 도착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실제 날이 많이 더워지게 되면 사용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오늘은 썬크림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에 제가 달리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야외에서 계속 달리고 있는데 햇볕이 강해서 피부가 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이 없던 썬크림을 구입해보았습니다.

 

저는 썬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잘바르지 않았었는데 요즘 햇빛이 강해져서 나이들면 기미가 많이 생긴다고 하여 관리차원에서 답답함을 감수하기로 했어요. 야외활동 할 땐 꼭 고글과 썬크림을 바르고 있답니다.

고글은 눈이 너무부셔서 예전에 드론조종자격증 취득 할 때 사용했던 오클리 미러고글을 사용하고 있어요.

썬크림을 구매 후에 열어보니 여느 제품과 똑같이 제품과 설명서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다들 안읽으시죠?  저도 그냥 패스했습니다. 앞장은 한글 뒤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로 설명이 되있습니다.

spf지수가 50이나 되네요.
일반적으로 기미나 주근깨,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기능을 하는데 15정도면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높을 수록 좋은거라 50이면 충분히 차단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강이나 바다, 해변 등을 여행 할 때는 50정도의 수치가 되는 썬크림을 사용해야 좋다고 합니다.) 운동 중에는 땀에 의해 흘러내릴 수 있어서 중간중간 덧칠을 해줘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pa지수는 뭘까요?
색소 침착과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지수를 말하는데 +가 많을수록 좋다고 하네요. 강이나 바다, 해변 등 강력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 때에는 +++정도 되는 지수가 좋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이니 차단이 잘 될 수 있는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 전에 손등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바르는데 좋은 향이 나더라구요. 어떤 향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좋은 향이 났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손등이 조금 타서 갈색이었는데 바르니까 약간 하얘진 느낌이...?
유분이 많지 않아서 바르고 불편한 느낌은 없었고 달리기 전에 얼굴과 목, 팔에 바르고 운동을 했는데 답답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썬크림을 바르게 되면 하얗게 뜨는 느낌이 있는 썬크림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게 하얘지진 않았습니다. 아예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이정도면 저는 괜찮더라구요.

이번에 썬크림을 사용하면서 썬크림을 바르고 나면 세안 할 때 클렌징폼으로 닦아줘야 한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30년 살면서 썬크림을 발라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잘 몰랐네요.
타면 타는대로 놔두고 피부 겉이 벗겨지면 다시 하얘지는 피부라 크게 발라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얼굴에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면 지저분해보이게 되니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요즘 햇볕이 너무 강해서 필수품으로 한개, 두개 정도는 꼭 챙겨다니셔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좋은 제품 잘 사용하셔서 좋은 피부 유지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달리기를 할 때 호흡법이 문제인 저를 위해 도움을 주고자 구입한 옥시드라이브와 옥시업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래달리기를 잘하기 위해서 열심히 매일 뛰었는데 늘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달리기를 하면서 저를 볼 수 없으니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계속 잘못된 방식으로 뛰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달리기를 잘하는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여 뛰어본 결과 총체적인 난국이었습니다.
(주로 저는 3km와 5km달리기를 합니다.)
우선, 주법이 바르지 못했고 제일 문제였던 것은 제 페이스를 알지 못하고 호흡법 또한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주법은 계속 몸에 무리가 가는 방식으로 뛰었는데 코치를 받고 조금 나아졌지만 제 몸에 익숙해지도록 바꾸려면 아직 멀었네요.
먼저 달리기 할 때는 최대한 몸에 힘을 빼고 달려야지 불필요한 에너지손실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리기를 하다보면 발을 몸 앞쪽에 내딛는 분들이 많은데 발이 땅에 닿았을 때 위치는 몸의 무게중심이 있는 골반 아래쪽에 위치해야 발을 앞으로 내딛으려고 하지말고 뒤로 구르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뒤로 발을 구르며 발 착지를 골반 아래로 해보니까 발앞꿈치부터 착지가 되고 발바닥중간부분, 다시말해서 미드풋을 이용하여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뒤꿈치부터 땅에 닿게 달리다보니 정강이 쪽의 통증이 조금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건 없습니다. 다만, 안쓰던 근육을 쓰게 되서 이번엔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을 받게 됐습니다. 계속 달리기를 해서 종아리 단련을 해봐야겠습니다.
마직막은 막판스퍼트 할 때인데 누구든지 마지막에는 체력의 한계가 와 있을겁니다. 그때는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들어서 추진력을 만들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주법은 유튜브에 찾아보면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서 오늘 다룰 주제는 오래달리기 호흡법입니다. 호흡법은 기본적으로 칙칙폭폭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달릴 때 리듬에 잘 맞춰서 하지 않으시면 호흡이 꼬여서 금방 지치게 됩니다. 처음에는 걸으면서 발에 호흡을 맞춰보시고 다음은 빠르게 걸으면서 맞춰보고 익숙해지면 살짝 런닝을 하면서 맞춰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바로 뛰셔야하지만 저는 리듬맞추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칙칙폭폭 호흡법을 하다보면 계속해서 한발에만 부하가 걸리게 되는데 중간에 칙칙폭폭폭 호흡을 통해 발을 바꿔주고 호흡의 리듬을 다시 찾기도 합니다.
저는 들여마시는 호흡을 두번(칙칙) 내쉬는 호흡을 한번(폭) 하면서 달렸었는데 2~3km 지점이 되면 갈비뼈 안쪽이 아프거나 호흡이 너무 과해지게 되어 힘들 때가 많았는데 내쉬는 호흡을 더 확실하게 내쉬어 줘야지 산소흡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이런 내용들을 배운지 얼마되지 않아서 걸음마 단계이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그리고 마라톤을 즐기는 분들이 호흡력 증진을 위해 드신다는 옥시드라이브와 옥시업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옥시드라이브입니다.
하루에 기상 후 또는 취침 전에 3알씩 15~20일 정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러너들의 호흡지구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하루에 5%정도씩 호흡력이 향상된다고 하는데 저도 이제 먹기 시작한터라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섭취한 분들의 후기를 보면 도움이 되었다고 댓글 남기신 분들이 많아서 저도 도움을 받고자 구매했습니다.

두번째는 옥시업!
옥시업은 옥시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러너들의 호흡력을 향상시켜주는 제품입니다. 보통 러너들이 시합 출발 30분 전쯤에 6알을 섭취하고 그 효과는 7시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러너들이 달리기를 할 때 호흡을 편안하게 해주어 달릴 때 좋은 호흡력과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운동 중에 혈액내의 산소 운반 능력을 좋아지게 해주는 원리라고 합니다. 초반 페이스가 떨어지는 러너들에게 체감이 높다고 하는데 저는 3km밖에 안뛰니 체감이 좋을지 안좋을지는 기록측정을 하면서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래달리기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달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발, 영양제 등이 있다고 해도 본인이 계속 노력하고 달리다보면 도움없이도 충분히 좋은 기록이 나오게 되고 그로인한 성취감으로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룰겁니다. 여려분들도 힘내세요!

오늘은 제가 사용 중인 릴 하이브리드 전자담배의 업그레이드 소식입니다

 

 

어제 릴 하이브리드 한모금 하고 있던 순간에 문자한통이 도착했습니다!

릴 하이브리드 업그레이드 이벤트!
2가지가 업그레이드 되는데,

첫번째는 사용시간 연장!
사용시간이 지금보다 30초 정도 연장된다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업그레이드 후에 연무량이 많아졌다고들 하시던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는 윈도우캡!
저는 처음에 이게 뭐 특별한 건 줄 알았는데 기존 릴 하이브리드 초창기 모델에는 캡에 투명한 부분이 없어서 액상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겉으로 확인 할 수가 없었던 것을 투명창이 있는 캡으로 변경해준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이 기존 릴 하이브리드 캡, 아래 사진이 개선된 캡입니다. 차이가 보이시죠?
저는 릴 하이브리드를 구입한지 얼마안되었기 때문에 바뀌는게 없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저에게 큰 영향은 없는걸로...

혹시 제품이 고장났거나 캡에 크랙이 있으신 분들이 이번 기회에 맘편히 교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탄맛, 목아픔 등의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건데 저는 B04 액상에서 조금 그런 현상들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액상이 거의 다 소모됐을 때쯤에...액상교체하면 또 괜찮아졌고, 또 한번은 액상교체하고 얼마안됐는데 목이 아파서 기침을 여러번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액상캡을 빼서 연기가 들어가는 통로를 청소면봉으로 닦아주고 다시 피니까 많이 좋아졌습니다. 참고하셔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흡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갤럭시 버즈!
근래에 이어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예전같으면 한번 생각나면 즉각 구매였는데 요즘에는 몇번씩 생각을 더하고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여러 경로를 통해 이것저것 확인해보고 가장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랍니다.

이어폰이 필요하여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갤럭시 버즈가 가격대비 가장 좋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뭐가 좋은건지...처음 알아보자마자 가성비가 좋은건 갤럭시 버즈가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조금의 검색만 하게 되면 알 수 있는..
QCY T1이라는 제품이 있다는 걸...
그래서 전 또 지인들에게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이 있는 것 같은데 갤럭시 버즈를 추천해준 이유가 무엇인지...
QCY와 갤럭시 버즈를 둘 다 써본 지인은 딱 그 가격만큼 한다라고 얘기했는데 크게 와닿지 않았고...
한 명은 자기 와이프가 운동 할 때 썼었는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니 기계가 망가져서 못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인지, 정말 땀을 흘리면 망가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간의 검색들을 통해 제 맘속에 갤럭시 버즈가 적당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많이 자리잡고 있던터라 맘을 굳히기에 딱 좋은 이유였고 그리하여 버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도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런닝화 구매하는 날 아울렛 안에 있는 하이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59,500원 정가...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면 충분히 싸게 구입 할 수 있는데 저는 바로 제품을 받아보고 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케이스를 열게 되면 설명서가 삼성로고가 그려진 박스에 들어있고 버즈충전케이스와 버즈기기, 충전기와 이어캡이 들어있는 흰 박스가 있습니다

충전기 뚜껑을 열자마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이어폰 충전이 안되어서 그런것 같네요 처음 봤을 땐 왜 빨간불이 들어오지? 생각했었는데 뚜껑을 열었을  때 들어오는 불은 이어폰 충전상태를 나타내고 충전기 겉에 있는 불은 충전기 충전상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아래에 있는 흰 박스를 열어보니 충전 할 수 있는 C타입 선과 이어캡 여분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귀바퀴에 들어가는 캡은 L사이즈, 귀 구멍에 들어가는 캡은 M사이즈 캡으로 바꾸니까 딱 맞았어요. 사람마다 귀 모양이 다르니 각자 맞는 사이즈로 변경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 사이즈로 맞추니 헤드뱅잉을 하고 뛰어다니고 해도 빠지지가 않았습니다. 달리기 할 때도 사용하려고 했는데 충분할 것 같네요.

최초에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페어링이 필요한데 제품을 처음 개봉한 후에는 10분정도의 충전을 하고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충전 후 케이스를 열고 자동으로 페어링이 진행되면 휴대폰에 팝업창이 뜨게 되고 계속해서 진행하게 되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저는 설명서를 읽지 않아서 귀에 꽂고 수동으로 페이링 하는 방법만 있는줄 알고 수동으로 페어링 했습니다. 양쪽 귀에 이어폰을 꽂고 터치패드를 길게 눌러주면 페어링이 진행됩니다.

그렇게 해서 휴대폰에 연결된 모습입니다. 위 사진은 평소에 갤럭시 기어 s3를 연동 할 때 휴대폰에서 쓰던 갤럭시 웨어러블이라는 앱인데 갤럭시 버즈를 추가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LG V30 휴대폰(LGU+)을 사용하고 기어S3(SKT,LTE모델)를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활용해 연동하고 있어요~
이번에 갤럭시버즈 사용목적은 기어S3와 연동해서 사용 할 생각이었는데 연동은 되지만 제가 생각한 기능이 잘 안되서 좀 불편합니다.

휴대폰과 연동했을 때는 갤럭시 버즈의 터치패드 기능을 설정 할 수가 있는데 기어와 연동하게 되면 기본 설정으로 돌아가버리는 현상이... 터치패드 길게 누르기를 할 때 음량을 조절하고 싶은데 기본설정으로 바뀌게 되니 누르면 S보이스가 나오게 되서 불편했습니다. 휴대폰 연결 할 때는 앱이 있으니까 잘되는데 다른 기기에서는 기본값으로 가버리니 이건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터치 1번, 2번, 3번, 길게 눌렀을 때 등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서 좋습니다. 주변소리듣기 기능은 보통의 이어폰을 꽂으면 주변 소리가 안들리지만 이 기능을 쓰게 되면 주변 소리가 잘 들리게 되어 안전상으로도 좋고 매우 편리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아직 적응이 안되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조금 더 익숙해지면 삶의 질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계가 될 것 같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공감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런닝화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런닝화는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라는 제품인데요
달리기를 좀 하시는 분들한테는 페가수스 시리즈가 낯설진 않으실겁니다
저같이 달리기랑 큰 관계없이 살아오신 분들은 이게 뭔가? 라고 하실텐데
페가수스는 나이키 런닝화 시리즈 중에서도 35년이나 된 오래된 런닝화로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름에 35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전 모델은 페가수스 34

이번 런닝화 구매의 이유는 요즘에 달리기에 관심이 생겨서입니다~ 몇년 전에 구매한 아식스 런닝화를 사용하며 뜀박질(?)을 계속 해오다가 다리에 무리가 가는 듯 하여  달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인 신발을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의문점을 시작으로 여러 블로그와 유투브를 통해 알아본 결과,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나이키에서는 브레이키2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2시간 이내로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런 프로젝트로 인해 17년에는 위 사진 중 가운데에 있는 킵초게 선수가  비공식 기록인 2시간 25초가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들로 나이키 런닝화들이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데요
소비자의 입장인지라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자 근처에 위치한 이천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아울렛에서는 열심히 고르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나이키 매장에 가보니 남자와 여자코너가 나뉘어 있었고 사이즈별로 분류해놔서 사이즈 찾기는 쉬웠습니다. 저는 255사이즈에서 페가수스를 찾아봤는데 페가수스 35, 페가수스 35  터보, 에픽 리액트, 오디세이 리액트, 줌플라이, 줌플라이sp 등등 아울렛 가기 전에 알아보았던 여러 종류의 런닝화들이 있더라구요 각종 리뷰들을 다보았지만 제발에 맞지 않으면 소용없겠죠? 일단 다 신어봤습니다.

1.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뛰어보진 않아서 뛸 때의 느낌은 모르겠지만 그냥 평상시 신는 나이키 운동화 느낌? 신발신기 겁나 힘듬. 그러나 신고나면 발을 감싸주는 재질이 부들부들 해서 편하긴 함.
오디세이 리액트나 거기서 거기인듯
2.줌플라이sp
걷을 때 앞꿈치 부분이 푹 꺼지는 느낌
달리면 계속 앞으로 기울어져서 달릴 것 같은? 그리고 발을 감싸는 재질이 거의 투명해서 다 비친다. 처음 신고 나서 든 생각은 신발이 시원할 것 같긴 하다
3.줌플라이
줌플라이는 신어봤는데 별 기억이 없다.
4.페가수스 35  터보
신고나서 든 생각? 걸을 때 밑창느낌이 정말 쫀득쫀득 하다고 생각함. 신어본 신발 중에 제일 맘에 듬. 뛸 때 신을라고 살 신발인데 걸어보고 발 편해서 그냥 샀음 아직 안뛰어봐서 모르겠지만 다른 리뷰들을 봤을 때 정말 좋다고 함

(다음날 뛰어봤는데 정말 발이 편함 다만 불편했던 점은 미드솔 쿠션이 기존 신발에 비해 두꺼워서 발이 생각보다 땅에 빨리 닿아 뛰는데 불편했음. 적응이 필요함)

나이키의 미드솔인 줌X 폼 소재가 들어간 모델이라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존에 줌X 폼을 갖고 있던 베이퍼플라이 4%가 고가에다가 물건도 워낙 없어서 더 관심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울렛 갔을  때 혹시나 있으면 구매해보려고 베이퍼플라이 4%가 있는지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그 제품이 뭔지도 몰랐고 실제로 아울렛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구입하게 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검정색을 사고 싶었는데 255는 검정색이 없었답니다. 오렌지와 남색의 조화도 예쁘긴 하네요
정가는 219,000원인데
아울렛에서 15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남색 베이스에 주황색 나이키 스우시가 참 예쁘죠? 미드솔까지 남색 주황색 페인팅이~ 이 제품의 미드솔은 줌X폼과 리액트가 결합되어 있어서 줌X폼만 있는 미드솔에 비해서는 반발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보통의 마라톤 선수들은 트레이닝용으로 많이 쓰신다고 하니 저같은 일반러너들에게는 이 런닝화도 엄청 좋은 런닝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힐컵인데요 위부분에 힐컵 끝이 바깥으로 휘어져 있는게 뽀~인트네요
아킬레스건을 압박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설포부터 밑창 앞부분까지 주황색 선이 이어지네요 페가수스 터보 디자인의 특징적인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밑창의 앞부분과 뒤부분으로 고무로 된 아웃솔이 있고 중간에는 미드솔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요 런닝 하는데 좋은 영향이 될지 아닐지는 뛰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앞꿈치와 뒤꿈치 부분에 아웃솔이 고무로 되어 있어서 바닥에 접지력이 정말 좋습니다. 미드솔이 노출되어 있는 부분은 전혀 문제 없네요)

런닝화 무게를 재봤는데요 좌측 206g, 우측 210g이 나옵니다. 4g 차이긴 한데 이게 왜 이렇게 크게 느껴질까요? 괜찮은건가요?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착용하고 걸어봤는데 역시나 쫀득~ 발이 참 편하답니다. 사이즈는 평소 운동화 신을 때랑 똑같이 샀는데 딱 좋더라구요 저도 발볼이 있는 편이긴한데 많이 심한편은 아니라서 정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페가수스 터보를 신고 달리기를 시작해야겠네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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