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말로만 듣던 규조토 발매트! 저도 구입했습니다. 지인분은 인터넷으로 구매했다고 하던데..저는 이마트에 갔다가 욕실용품 코너를 지나던 중 보이길래 구입했습니다. 발을 닦고 나오거나 샤워 후 발로 물이 뚝뚝 떨어지게 될 때 정말 유용하게 쓰인다는 규조토 발매트!  전 제일 큰 'L'사이즈를 사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M'사이즈면 충분하다고 해서 'M'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둥근모서리로 다칠 염려가 없고 수분을 잘 흡수하고 건조시킨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일단 뜯어보았습니다. 뾱뾱이에 쌓인 규조토 발매트와 사포가 들어있었는데 사포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 사포 설명은 조금 뒤에...

규조토 발매트를 테스트 해보기 위해 바로 발에 물을 묻히고 발매트 위로 올라갔습니다.

시간에 따른 변화입니다. 최대 6분까지 체크해봤는데 계속해서 수분이 흡수되는게 보이네요. 순식간에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닥에 수건을 깔지 않아도 된다는게 참 편하고 좋은 것 같네요.

이제 이 사포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규조토 발매트는 최대 1년 정도 사용을 하게 되면 흡수력이 떨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버려야 할까요? 아닙니다. 저기 있는 사포로 발매트의 겉표면을 갈아주고 물로 닦아서 건조하게 되면 새것과 같을정도로 재사용 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그렇게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1년 뒤에 다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규조토 발매트 구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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